영화 시놉시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쉬>로 매우 잔잔한 드라마입니다.
2007년 개봉한 <어거스트 러쉬>는 감독 커스틴 쉐리던이라는 감독이 제작했고, 영화의 주요 테마로는 음악과 가족, 사랑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개봉 당시에도 음악과 인연, 가족, 사랑 등이 얼마나 강하게 얽혀 있는지를 다루며, 영화를 통해 그러한 가치들이 얼마나 강력한 인연으로 맺어져 있는지의 메시지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국내 관객들에게 '구혜선'과 '타블로'가 깜짝 출연한다고 하여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던 영화였습니다.
워낙 짧게 출연하여 일명 '구혜선 & 타블로 찾기'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었습니다.
또 지금은 사망한 '로빈 윌리암스'의 리즈 시절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영화 제작배경
어거스트 러쉬는 뉴욕의 다양한 음악 초등학교와 현장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특히 영화에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들이 등장하며, 영화 속 몇몇 음악적 장면들은 실제 뉴욕의 명소와 공연장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독특한 음악적 요소와 함께 사람 간의 인연과 사랑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음악 그리고 최고의 뮤지션
이 영화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들이 등장합니다. 총 40여 곡에 달하는 <어거스트 러쉬>의 음악을 완성시키기 위해 헐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가 음악감독을 맡았습니다.
원래는 영화장면이 완성 된 후 후반 작업을 하는 영화 음악과는 달리, 스토리상에서 음악이 테마였던 <어거스트 러쉬>는 시작되기 전부터 완성 있는 커리어를 위해 '마크 맨시나' 음악 감독과 제작진은 촬영 2년 전부터 수많은 아티스트와 미팅했고, 제2 레이찰스라고 불리는 최고 R&B 뮤지션 '존 레전드'가 합류했습니다. 또 '라이언킹', '글래디에터'에서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가 뮤직 컨설턴트로 참여했고, 20세기 대중음악의 가장 위대한 미국가수로 알려진 '프랭크 시나트' , 전설적인 레코드 프로듀서 '필 라몬'이 뮤직 프로듀서로, '러브 액츄얼리'의 '제프폴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리아 미첼'. '테이큰'의 '아나스타샤 브라운'까지 가세하여 풍성한 영화 음악을 완성해 냈습니다.
<어거스트 러쉬> 주연배우 소개
- 어거스트 러쉬 : 프레디 하이모어
프레디 하이모어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네버랜드를 찾아서'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루이스 코넬리 :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어거스트의 아버지로 나오는 조나단은 '슈팅 라이크 베컴', '미션임파스블3', '매치 포인트'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여 광범위한 팬층이 있습니다. - 라일라 노바첵 : 케리 러셀
어머니 라일라 역할에 캐스팅 되었고, '미션 임파서블3'에 출연했으며, 깊은 감성을 자아내는 연기력을 갖고 있습니다.
<어거스트 러쉬> 줄거리
11년 전 매력적인 밴드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 '루이스'
부잣집 출신으로 미래가 촉망받던 첼리스트 '라일라'
각자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뒷풀이를 위해 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휘영청 보름달이 뜬 가을밤.
뉴욕의 거리에서 악사가 구슬피 연주하던 하모니카 소리에 이끌려 옥상으로 올라가게 되는 라일라.
그리고 그 곳에 먼저 와있던 루이스. 밴드의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 루이스와 미래가 촉망받던 첼리스트 라일라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룻밤 사랑을 나누게 된 두 사람.
하지만 각자 일정때문에 헤어지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가 운명이라 느꼈지만, 아는 것이 전혀 없어 다시 만날 수가 없습니다.
같은 팀이자 형의 설득으로 라일라와의 만남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떠나게 되는 루이스.
라일라 역시 루이스 출신을 못마땅해 하는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루이스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라일라에게는 사랑의 결실이 자라고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고, 아버지와의 갈등은 고조됩니다.
그러던 중 만삭의 라일라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딸의 미래를 위해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기가 죽었다고 거짓말 한 뒤 어거스트를 고아원으로 보내는 결정을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음악에 천부적은 재능을 지닌 주인공 어거스트 러쉬는 11살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던 어거스트는 부모님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 부모님은 절 원하고 있지 않은게 아니라, 단지 길을 잃었을 뿐이다."라고 합니다.
이 후 수많은 역경과 수많은 인연 속에서 어거스트는 성장하며 믿음을 잃지 않습니다.
"내가 음악을 연주하면 부모님이 듣고 나를 알아볼 거예요"라고 합니다.
결론 :
<어거스트 러쉬>는 독특한 음악요소와 따뜻한 사랑, 가족의 인연을 그린 영화로 많은 관객들을 감동시킨 영화입니다. 영화 주인공 <어거스트 러쉬>가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므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음악적 요소는 영화의 큰 특징으로 감동적인 음악과 멋진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감상을 더욱 자극시킵니다. 이런 음악적 힘이야 말로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줍니다. 또 배우들의 연기로 감동적이고 인상적으로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제작한 감독의 따뜻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뉴욕의 아름다움과 장엄하면서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개연성이 군데 군데 떨어지는 연출도 있었지만 감독의 신념은 사람의 인연은 단 하룻밤이라도 강력한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과 가족, 사랑의 주제를 아름답게 그린 영화로, 풍성한 감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평가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거스트 러쉬> 명대사 :
어거스트 러쉬 : "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요. 귀 기울이기만 하면 돼요 "
어거스트 러쉬 : " 11년 하고 16일이요 날짜를 샜거든요."
라일라 노바첵 : " 내아들이 살아있는걸 11년 2개월 15일이 지나서야 알았죠. 날짜를 샜거든요"
어거스트 러쉬 : " 제가 음악을 연주하면 부모님이 듣고 찾아올 거예요"
라일라 노바첵 : " 다시 연주할 거예요. 아이가 들을지도 모르거든요"
루이스 코넬리 : " 노래는 불러서 뭐 해? 그녀가 듣지 못하는 걸..."
루이스 코넬리 : " 진정한 뮤지션은 포기 안 해. 무슨 일이 있어도!"
루이스 코넬리 : " 넌 음악을 그만둘 수 없어. 네게 나쁜 일이 생긴다면 음악만이 이겨내고 벗어나게 해 주거든"
위자드 : " 음식보다 음악을 더 사랑해야 돼, 너 자신보다 더!"
위자드 : " 음악이 뭔지 아나? 음악은 신이 전하는 사랑의 선물이다."
위자드 : " 음악은 사람들을 이어주는 하모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