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강호1 '코믹잔혹극'을 처음 만든 김지운 감독의 데뷔작 <조용한 가족> ① 김지운 감독의 데뷔 김지운 감독은 한국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했는데, 군대를 다녀와서 제적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본인 얘기로는 'LG트윈스 경기'를 보느라 수업을 빼먹었다고 했는데, 80년대 당시 'MBC청룡야구전'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감독이 된 계기는 김지운 감독이 대학을 제적당한 뒤 10년 동안 백수 생활 중에 차 사고를 내게 됐고, 수리비 마련을 위해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합니다. 돈이 필요하던 차에 대학로 식당에서 주문한 라면을 식당 아주머니가 '씨네 21 잡지'에 라면을 받쳐서 왔고, 당시 돈이 필요했던 김지운 감독은 '제1회 씨네 21 시나리오 공모전' 광고를 보고 1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시나리오를 완성시켜 당선된 작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입니다. ② 새로운 장르.. 2023.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