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내 딸을 찾아라! 스릴러 영화<서치> 줄거리

영화 서치는 2018년 개봉한 저 예산영화로 아버지가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을 통해 실종된 딸을 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각종 디지털기기를 화면을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스크린 라이프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사라진 내딸을 찾아라" - 영화 <서치>

<스크린 라이프 형식>이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디지털 디바이스 화면을 통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 제작 방식을 말합니다. 이 형식은 영화나 TV프로그램에서 모든 액션이 디지털 화면 위에서 발생하며, 관객들은 문자메시지, 웹사이트 검색, 채팅, 영상통화 등을 통해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영화로는 서치, 언프렌디드, 프로필 등에 나타납니다. 이런 형태의 제작은 적은 제작 비용과 독특한 시청 경험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류 영화계에는 시기상조인 듯 널리 받아진 것은 아니며 대부분 실험적 작업에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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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요

영화 서치는 2018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며, 미국 감독 아네시 차칸티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김이 그의 사진 딸 마고를 찾기 위해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독특한 점은 전체적으로 컴퓨터 화면에서 일어난 일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데이비드가 웹사이트를 검색하거나, 영상통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의 활동들이 관객에게 보이며, 그것들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갑니다.

영화 서치는 전통적인 시나리오 방식 대신 현대 기술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함으로 독특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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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영화 서치의 감독인 아니쉬 차간티는 인도계 미국인으로 필름 메이킹에 대해 깊은 열정을 가진 젊은 감독입니다. 아니쉬 차간티는 1991년 생으로 영화 서치는 그의 데뷔작입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컴퓨터 화면에서 일어나는 들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며, 디지털 시대의 의사소통 방식과 관계에 대해 독특한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차간티는 USC School of Cinematic Arts에서 공부하였으며, Google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그의 작업은 늘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방식과 기술을 탐색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화 서치 이후에도 "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나갔으며 계속해서 독특하고 창조적인 스토리 텔링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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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데이비드 김 : 존 조
  영화의 주인공으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는 아버지입니다.
• 마고 김 :  미셀 라
  데이비드 김의 16살 딸로, 갑자기 사라져 버립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아버지와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감추고 있는 많은 비밀이 있습니다.
• 로즈마리 빅 : 데브라 메싱
  형사로 마고의 실종사건을 담당하게 됩니다. 데이비드에게 도움을 주려하지만 결국 그녀 자신도 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칠수록 사건에 깊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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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서치는 딸의 실종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버지 데이비드 김이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진실을 추적하는 스토리입니다.

데이비드는 16살 딸인 마고와 함께 살고 있으며 어느 날 밤, 마고가 친구와 공부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친구들과 노느라 잠시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녀가 사라진 지 하루 이틀이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자 점차 걱정이 커집니다.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 되고, 형사 로즈마리 빅이 사건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데이비드는 자신의 방법으로 마고의 행방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는 마고의 노트북을 찾아내서 그녀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메시지 로그를 확인하기 시작하며, 여기에서부터 복잡한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영화는 이렇게 데이비드가 인터넷과 디지털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실과 마고의 주변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 등을 알게 됩니다. 결국 온라인 세계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실제 세상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들로 이어집니다.

영화 서치는 전체적으로 컴퓨터 화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며, 현재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관계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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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흥행요소

1. 스토리텔링 :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컴퓨터 화면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크린 라이프" 형식을 사용합니다. 이런 독특한 방식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2. 디지털문화 :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왔나 보여줍니다. 이런 현대 사회의 디지털 문화를 정확하게 반영한 것도 관객들의 공감과 몰입을 높은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아버지의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새로운 정보와 반전이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이런 긴장감 넘치는 진행은 지루함 없이 영화를 즐 길 수 있게 합니다.
   
   
4. 연기력 : 아버지 역의 데이비드 김의 역할을 맡은 존 조와 형사 로즈마리 빅 역할의 드브라 메싱 등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관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5. 사회적 메시지 :  디지털 세계에서 발견된 정보가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영향을 주고, 인터넷에서 보고 있는 것이 얼마나 실제와 다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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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일반적인 영화와 다르게 앞서 "스크린 라이프 형식"을 통한 제작으로 참신함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디지털 의사소통과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신선한 방식의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연기력, 영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의 반전 영화로 볼 만한 영화입니다.